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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当作人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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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우리가 삼국연의를 통해 너무나 잘 아는 연환지계의 주인공 초선이다.
(해석)
폐월

삼국시대 한 헌제 때 사도 왕윤의 가기(노래하는 기생)였던 초선이 화원에서 달에 소원을 빌고 있을 때 갑자기 가벼운 바람이 불면서 환하던 달을 구름이 가렸다. 이를 본 왕윤이 초선의 미모가 출중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하기를 자기 여식이 달과 미의 경쟁을 벌였는데 달이 패배를 인정하고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추었다고 했다. 이에 초선은 "폐월"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와~쩐다...쩔어!!!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의 립서비스란~~~ 이런 오럴 서비스라면 지렁이보고도 용이라고 하겠다... 청계천에서 용이 나왔으니 국운이 흥성할 조짐이옵니다!!! ㅋㅋㅋ

아무리 자기 여식이라지만(더구나 친여식도 아닌데) 눈에 넣어 아플 장상명주掌上明珠라 하더라도 그렇지...이건 뭐~ 자연의 조화를 부린다 칭하는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선덕여왕의 미실이야...미실...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는다니...

초선...
정말 우국충정의 발로로 자신을 희생한 것인지 어쨌는지 몰라도 참 가엽다.
나이도 많은 돼지 같은 동탁의 품에서 능욕을 당하고 여포에게도...
그래도 여포의 품이었다면 그래도 나았을 듯 싶다. 인간이 좀 우둔해서 그렇지 자기 아내나 여자에게는 무던히도 잘했던 여포니까... 정원, 동탁을 배신한거야 어차피 그들 사이가 계약관계였으니 계약 조건이 뒤틀리면 적이지..뭐... 유학자적 가치관으로 저 당시를 바라보는게 우스운 일이니...

어쨌든 9척 장신(8척, 10척이라는 설도 있다, 184~207cm 정도. 엄청나다. 당시에는 아마 거인 중의 거인이었을 것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절륜한 무공을 갖췄고 멋진 외모를 자랑했으며 무공이 절륜한만큼 훈련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 몸짱이었을 것이니 이건 완전 장동건, 정우성 얼굴에 추성훈 전투력(아님 표도르? 사이즈 상으로는 표도르 아니면 세미슐츠?), 빅사이즈 권상우 몸이었지 않을까 싶다. 이런 남자를 싫어할 수 있었을까? 아무리 우국충정이니 어쩌니 해도 초선도 사람이고 여자인데 그냥 녹아 내렸을 듯 싶다. 그래서인지 동탁 사후 삼국연의에 묘사된 초선은 너무나 평범한 여성으로 변한다. 그저 여포에 모든 것을 기댄...그를 연모하는 여인으로...

여포...지금 생각해 보면 조조와 유비가 여포를 사로잡아 직접 보니 술에 쩔어서 안습인 외모조차도 자신들보다 나은데 대한 컴플렉스가 여포를 죽이는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추측...ㅎㅎㅎ

불쌍한 초선은 여포의 죽음과 동시에 종적을 감춘다. 죽었는지...살았는지...모른다...
일설에는 관우가 적토마와 함께 초선도 함께 접수했다는 야사가 전하나 어디까지나 일설이고 야사일뿐...

다음은 4대미녀의 막내 풍만의 대명사 양귀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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