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7 18:59
隔海相望之邦/不朽絕唱
와신상담을 이야기하면서
잠깐 出生未捷身先老,常使匹夫泪满襟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건 두보의 촉상 그러니까 촉한의 승상이라는 시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을
나한테 맞게 조금 손 본 것이다. ㅎㅎㅎ 이런 걸 표절?^^ㅎㅎㅎ
와신상담 개시를 알리는 글을 쓰고 나니
갑자기 이 시도 그냥 올리고 싶네~
4~5년 전에 싸이에 저장해두고 혼자 보려고 몇개 끄적거려놓은게 있었는데
이번에 세상에 햇볓이나 쐬어줘야겠다 싶어 아래에 포스팅~~

잠깐 出生未捷身先老,常使匹夫泪满襟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건 두보의 촉상 그러니까 촉한의 승상이라는 시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을
나한테 맞게 조금 손 본 것이다. ㅎㅎㅎ 이런 걸 표절?^^ㅎㅎㅎ
와신상담 개시를 알리는 글을 쓰고 나니
갑자기 이 시도 그냥 올리고 싶네~
4~5년 전에 싸이에 저장해두고 혼자 보려고 몇개 끄적거려놓은게 있었는데
이번에 세상에 햇볓이나 쐬어줘야겠다 싶어 아래에 포스팅~~
蜀相
杜甫
丞相祠堂何处寻 锦官城外柏森林
映阶碧草自春色 隔叶黄鹂空好音。
三国频繁天下计 两朝开济老臣心
出师未捷身先死 常使英雄泪满襟。
승상의 사당이 어디 있나? 금관성 외곽 송백나무 숲에 있네
사당 돌계단 틈에 피어난 풀은 봄기운을 알리고 숲속 꾀꼬리 소리가 공기를 가르네
삼고초려로 천하 삼분지계를 논하고 선주와 후주를 보필한 원로공신이었던 승상이
출사 뜻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으니 후세의 영웅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누나.
중문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중국문학을 따로 공부해 본 적도 없는데다 문학적 소질은 더욱더 없기에 감수성 가득 묻어난 유려한 문체로 번역을 하지는 못했으나 천하를 다툰 제갈공명을 그리는 두보의 마음은 어쨌든 느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당...ㅇㅇㅇ
(해석: XINGXING)
중문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중국문학을 따로 공부해 본 적도 없는데다 문학적 소질은 더욱더 없기에 감수성 가득 묻어난 유려한 문체로 번역을 하지는 못했으나 천하를 다툰 제갈공명을 그리는 두보의 마음은 어쨌든 느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당...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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