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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해당 글 보기 ☞ [백가쟁명] 주유를 세 번 화나게 하다(三氣周瑜)
[싱싱차이나의 시사읽기] 주유를
세 번 화나게 하다(三氣周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관계를 이야기하게 되면 동양 고전 속의 유명 인사인 제갈량(諸葛亮)과 주유(周瑜)의 관계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비록 실제 역사 속이 아닌 "삼국연의(三國演義)" 속에서이긴 하지만 제갈량 등장 이전까지 강동 최고의 재사(才士)라 불리던
주유였지만 '신(神)이라 불린
사나이' 제갈량의 등장으로 열등감과 자괴감, 시기와 질투
속에서 병들어 가게 된다.
조조를 이기려면 화공을 써야 하는데 모든 게 갖춰졌건만 동남풍이 빠졌구려
연아를 이기려면 트리플 악셀을 해야 하네. 다 준비가 됐건만 담력이 부족하구나
이미 마오를 낳으셨는데 어찌 또 연아를 태어나게 하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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