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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当作人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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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2 [잡설] 신종 인플루엔자, 꽃미남 SS501 김현중 급습!!!(6)
2009/09/12 10:50 百家爭鳴/一己之談
전국이 신종 인플루엔자로 시끄럽네요轩然大波.

며칠 전에는 '우리 결혼했어요', '꽃보다 남자'로 대박 터뜨린 인기 그룹 SS501의 김현중 씨가 이 불청객不速之客에 일격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죠.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
"확진"이라는 말이 꼭 무슨 사형 선고 받았다는 느낌의 어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겠죠.

중국에
病来如山倒,病去如抽丝
병에 걸리 때는 산사태 일어나듯 금방 걸리지만
병이 쾌유될 때는 실타래 뽑듯 시간이 매우 더디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미리 운동 열심히 하고 가리지 말고 잘 먹고 해야 된다는 말씀 어른들이 많이 하시죠.

아직 신종 인플루엔자가 그냥 뉴스에만 나오는 남의 일만 같지만 그렇다고 나몰라라 하기에는 너무나 급속한 속도로 퍼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중국 명明나라때 장봉익张风翼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작품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各人自扫门前雪,莫管他人瓦上霜。
자기 집앞 눈 치우기 바쁘지 다른 사람 기와에 쌓인 서리는 신경도 안쓴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자기 건강 자기가 잘 챙깁시다!!! ^^

헉!! 방금 오늘 뉴스를 보니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인플루엔자가 등장했다는 소식까지 터져나왔네요.

중국 4대 기서인 서유기西游记에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道高一尺,魔高一丈。
정의가 강해지는 것보다 불의가 더 빠른 속도로 강해진다. 산너머 산이다.
(지금은 좋은 쪽으로 많이 쓰이죠. 작은 정의로도 엄청난 세력의 불의를 이길 수 있다. 뭐 이런 식으로요)

인플루엔자도 살아있는 생명체는 생명체인가 봅니다. 타미플루라는 강력한 적이 나타나자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  随机应变 모습이 무섭네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니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맙시다.

일단 발병하고 나서 깊숙히 침투하고 나면病入膏肓 화타가 살아와도 구할 수 없으니까요.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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